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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이랑 기자] 5집 앨범을 발매하고 국내 팬들의 품으로 돌아온 가수 비가 컴백 스페셜 방송과 음악 프로그램을 마치고 라디오 나들이를 한다.

KBS 2FM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제작진은 오는 22일 오후 8시 부터 비가 출연한다고 밝히고, 비의 컴백 후 첫 라디오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비는 지난 9일 저녁 8시 부터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를 통해 복귀했으며, 이 쇼케이스는 17일 방송된 '비 컴백 특집쇼-나, 비, 춤'을 통해 방송됐다.

비는 쇼케이스와 컴백쇼 등에 이어 라디오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제작진은 "비의 컴백후 라디오 첫방송인만큼 앨범 준비 과정과 그동안 해외에서 겪었던 다양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진솔하게 털어놓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7월에 가수 이효리, 9월에 그룹 빅뱅 등이 컴백후 라디오 첫방송으로 선택한 라디오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5집 앨범으로 컴백한 가수 비. 사진제공=제이튠 엔터테인먼트]

(임이랑 기자 quee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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