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 훨씬 더 강해졌다..5집 '레이니즘' 베일 벗다
[마이데일리 = 박영웅 기자] 해외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비(본명 정지훈)가 약 2년만에 5집 앨범 '레이니즘(Rainism)'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비는 9일 오후 8시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컴백쇼 '나, 비, 춤'을 통해 5집 타이틀곡 '레이니즘(Rainism)'을 전격 공개했다.
비의 더욱 강한 모습을 표현하는 인트로 동영상으로 팬들의 기대치를 높인 쇼케이스 현장은 검정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은 비의 등장으로 금새 뜨겁게 달아올랐다.
여전히 파워풀하고 절도있는 안무 동작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비는 노래 중간중간 자신의 몸을 쓰러내리는 애교있는 몸짓으로 큰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지팡이를 응용한 화려한 안무는 마술무대를 연상시켰고, 비는 팬들의 커다란 환호에 화답이라도 하듯 더욱 뜨거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의 5집 앨범 타이틀곡으로 선정된 '레이니즘(Rainism)'은 비가 직접 작곡과 안무에 참여한 신스팝 댄스곡으로 박진영으로부터 독립 후 비만의 색깔을 가득 담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날 쇼케이스현장은 비의 신곡 4곡을 포함해 탤런트 김선아가 특별 출연해 화려한 탱고무대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월드스타임을 증명하듯 국내외 천여명의 팬들이 자리를 찾은 비의 이날 쇼케이스는 오는 17일 오후 10시 50분 MBC 스페셜 '나, 비, 춤'을 통해 방송된다.
[비. 사진=마이데일리 사진DB]
(박영웅 기자 her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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