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내달 10일 MBC '비가 오다'서 국내 첫 독점 공개운동 등 평소모습·'닌자 어새신' 미공개 영상도 담아

가수 겸 배우 비가 브라운관을 통해 '몸짱'으로 거듭난 과정을 공개한다.

비는 컴백 앨범 발표에 앞서 오는 10월10일 MBC 시사 교양프로그램 < MBC스페셜 >(연출 이모현)-'비가 오다' 편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비는 그 동안 할리우드 영화 <닌자 어쌔신>(감독 제임스 맥테이그)을 촬영하며 한시도 쉬지 않고 몸을 가꿔 왔다.

비는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운동 뿐 아니라 매 끼니 마다 철저한 식단 관리를 해야 했다. 덕분에 보다 날렵한 몸매에 선 굵은 식스팩과 탄탄한 흉근을 갖출 수 있었다. < MBC스페셜 >측은 "지난 6월부터 5개월간 비의 행적을 좇았다. 운동, 식사 등 비의 평소 생활 모습부터 워너브라더스가 제공한 <닌자 어쌔신>의 미공개 촬영 영상까지 국내 최초로 독점 공개된다"고 전했다.

비와 <닌자 어쌔신>의 촬영 작업을 함께 한 제임스 맥테이그 감독과 배우 나오미 해리스, <닌자 어쌔신>의 제작자인 조엘 실버 등 할리우드 거물의 입을 통해 비에 대한 평가도 들어본다, < MBC스페셜 >의 관계자는 "대부분 비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그의 향후 성공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본다. 또 비에게 무한한 애정을 보내고 있는 유럽과 미주, 아시아 등 각국 팬들의 모습도 담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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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안진용기자 realyong@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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