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비, 패션사업도 대박!
2009. 2. 25. 10:45
비(본명 정지훈)가 디자이너 및 전속 모델로 나선 의류브랜드 '식스투파이브'의 반응이 심상치 않다.
25일 소속사 제이튠에 따르면 지난 13일 청주점을 시작으로 전주점, 대구점, 신세계 본점 등 현재까지 5개의 매장에서 판매를 개시한 '식스투파이브'가 비의 패션 감각을 폭넓게 알리며 매출 진기록을 보이고 있다는 것.
패션&전문기업 제이튠크리에이티브(대표이사 조동원)는 "각 매장의 오픈 첫 날 1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각 매장에서는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서 계산하는 진풍경이 벌어졌으며, 한 때 주문량이 폭주해 상품 매진으로 재주문 요청이 쇄도했다.
패션의 중심지인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 본점은 관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아 해외 방문객의 이목을 끌었다.
'식스투파이브'의 온라인 사이트(6to5.co.kr)는 정식 오픈 전에 이벤트 행사로 기획상품을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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