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가짜 미니홈피' 동료 연예인들의 일촌명 화제

2008. 12. 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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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김성의]

가수 비(26·본명 정지훈)의 가짜 미니 홈피가 등장했다. 비의 팬이 만든 이 가짜 홈페이지에는 비와 친분있는 가짜 동료 연예인들이 일촌까지 맺어져 있어 눈길을 끈다.

강호동은 이 홈페이지에 일촌평으로 '그래서 박진영 배신한거야?'라는 메시지를, 박진영은 '(비는) 10점 만점에 10점', '1박2일'에 출연중인 공견 상근이는 '나도 가상 미니홈피있는데'라는 메시지를 남겨 놓고 있다. 원더걸스의 소희, 개그맨 유재석, 배우 차태현과 윤계상 등 30여명의 연예인들의 재밌는 일촌평도 눈에띈다.

물론 실제로 이 스타들이 비의 가상 미니홈피에 직접 일촌 메시지를 남긴 것은 아니다. 이 가짜 미니홈피를 만든 팬이 가상 일촌 메시지까지 재치있게 작성해 올려 놓은 것.

일반적인 가짜 미니홈피인 경우, 연예인이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운영하다 걸려 폐쇄 되는 등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 홈페이지의 경우 '비의 가짜 미니홈피'라는 사실을 미리 밝히고 가상 일촌평까지 위트있게 작성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달 29일 인터넷 한 포털사이트 게시판에 이 미니홈피를 공개한 네티즌은 "비의 팬이다. 2시간동안 열심히 만들었다. 재밌게 보고 웃으며 감상해달라"고 소개 글까지 남겼다.

김성의 기자 [zza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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