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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 생략하고 카페처럼 꾸민 ‘테라스 거실’ 구경

여성중앙 | 입력 2009.11.04 09:37 | 수정 2009.11.04 09:55 | 누가 봤을까? 30대 여성, 대구

 




최근 핫하게 뜨는 인테리어 콘셉트는 '테라스 거실', 블로거들이 직접 꾸민 테라스 거실 풍경을 구경해 보자

독특한 모양의 테이블과 의자로 카페 분위기를 낸 강지연씨네 거실. 연둣빛 컬러의 벽면이 포인트가 되었다.

한동안 거실 인테리어 유행이 TV 대신 책장을 꾸며 거실을 서재처럼 만드는 것이었다면 최근 핫하게 뜨고 있는 콘셉트는 카페처럼 만드는 '테라스 거실'이다. TV는 물론 소파도 치우고 예쁜 데이 벤치와 테이블을 두거나 스타일리시한 의자 몇 점으로 색다른 분위기가 나게 하는 것. 블로거들이 직접 꾸민 테라스 거실 풍경 들여다보기.


테이블과 포토월의 조화





평소 손님을 초대해 캐주얼한 파티를 자주 즐기곤 하는 강지연씨. 66㎡(20평형)의 그리 넓지 않은 집이라 손님이 주로 있을 거실 공간을 색다르게 꾸며 눈길을 잡아두고 싶었다. 그래서 카페에서 볼 법한 디자인의 블랙 컬러 테이블과 화이트 컬러 의자를 함께 두어 모던한 느낌이 나도록 했고, 여행 사진과 포인트 스티커를 붙여 최근 홍대에서 유행하는 여행 카페에 온 것처럼 장식했다. blog.naver.com/oilfree07

소파 대신 나무와 데이 벤치 세팅

아직 아이가 어려 느긋한 외출이 쉽지 않은 임혜성씨는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거실을 편하면서도 질리지 않는 공간으로 꾸미고 싶었다. 카페처럼 꾸미고자 했지만 꼭 카페처럼 큰 테이블이 있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고, 대신 작고 귀여운 데이 벤치를 소파가 있던 자리에 두었다. 장식 나무 한 그루 들여놓으니 더욱 아늑한 카페 느낌이 난다. blog.naver.com/ihs1978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생각하다

여행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며 글쓰는 일을 하는 박정은씨. 거실이지만 그녀에게는 작업실이기도 한 공간이라 글쓰기 좋은 분위기로 꾸몄다. 거실과 주방이 붙어 있어 밥 먹는 식탁과 거실 테이블을 하나로 이용하기로 했고, 의자 또한 소파만큼 자리를 차지하지 않으면서 수납도 가능하도록 직접 디자인 했다. 테이블과 의자는 높으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낮게 제작한 것도 포인트. blog.naver.com/chunge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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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벤치와 장식 나무가 어우러진 임혜성 씨네 거실. 벽에 걸린 소품들로 더욱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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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보다 공간도 적게 차지하고 이동과 수납이 가능해 실용적인 박정은씨네 거실 의자.
기획 안지선 | 포토그래퍼 안지선 | 여성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