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혼자뜨는달', 영화로 제작
2006. 11. 5. 11:36
【서울=뉴시스】
90년대를 풍미한 밀리언셀러 소설 '혼자 뜨는 달'이 영화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대학생들의 성(性)에 대한 직접적이고 유머러스한 묘사로 젊은이들을 열광시킨 이 소설은 1990년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후 300만부 이상 판매됐다. 중국에도 '애적어법'(愛的語法)이란 제목으로 2004년 번역, 출판돼 베스트셀러가 된 바 있다.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에서도 출판됐다.
소설의 독자층이 한국, 중국어권으로 확대된 점을 활용, 2007년 상황으로 각색한 '캘리포니아의 달'이라는 글로벌 영화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영화는 한·미합작으로 할리우드에서 제작될 예정이다. 영화의 한국 측 투자자를 물색하기 위해 저자 나상만(48·미국 커버넌트 대학 종교예술학부 초빙교수) 씨가 22일 귀국한다. 연출은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내정된 상태다. /김용호기자 y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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