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보다 연예인에게 더 잘 알려진 주얼리명가가 있다?
[데일리안 경기 임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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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블리스 제공 |
로맨틱의 계절 가을, 본격적인 결혼시즌을 마지 하여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숨겨진 주얼리에 명가 '디블리스'가 장안에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최고의 다이아몬드로 알려진 GIA 인증 다이아몬드를 선보여 상류층에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해온 '디블리스' 쥬얼리는 감각과 차별화 된 디자인의 웨딩 예물을 전문으로 하며 많은 예비신랑 신부들 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디블리스는 획일화된 기성제품으로부터 벗어나 뜻있고 귀한 ´나만의 디자인´을 원하시는 고객들의 감성에 맞춘 오더메이드 웨딩 주얼리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명품 디블리스는 국내에서는 소량으로 유통되며 정식수입이 힘든 GIA의 혁신적인 컷팅기술로 탄생시킨 라운드81컷의 프리미엄 다이아몬드 ´이네스티아´를 최초로 정식 수입, 취급함으로서 타 업체와의 차별화를 두어 한 층 높아진 퀄리티의 주얼리를 선보이게 됐다.
뿐만 아니라 최고의 원석을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으로 주문 제작해주는 것도 디블리스의 장점이다.
디블리스는 왠만한 연예인들 에게는 숨겨진 명소? 로 윤은혜가 등장하는 김종국의 4집앨범'네번째 편지'에 실린'사랑한다는 말'뮤직비디오 콘티에서 헤어진 연인간의 연결고리로 커플링이 등장한다는 얘기를 전해듣고 디블리스에서 특별히 주문해 반지를 제작해서 인터넷상의 핫이슈에 오르기도 했으며, 탤런트 김혜선씨와는 긴밀한 관계를 맺고 꾸준히 주얼리를 협찬하고 있다.
그 뿐만아니라 영화나 드라마 등의 각종 미디어에 디블리스 의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2008년은 화려한 맥시멀리즘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화이트골드와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Whity 주얼리가 인기였던 지난해에 비해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맥시멀리즘에서 장식적이고 화려한 디자인의 맥시멀리즘으로 넘어가는 단계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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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블리스 조영희 대표 ⓒ데일리안 임한희기자 |
고품격 오더메이드 웨딩 주얼리´디블리스는´(www.dibliss.com )의 조영희 대표는 유색톤이 강세라고 해도 여전히 웨딩 주얼리로는 다이아몬드를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한다. 조 대표는"세상에 똑같은 다이아몬드는 단 하나도 없다고 할 만큼 찬란하고 견고한 빛을 발하는 게 다이아몬드입니다. 특히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이 이번 시즌 두드러질 것으로 보이며. 더불어 심플하고 모던하면서 곡선미가 들어간 로맨틱한 디자인이 사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시즌에는 자연주의와 로맨티시즘의 영향으로 벚꽃이 만개한 나뭇가지, 난초, 플러워등 모티프로를 풍부하게 활용해 자연미의 우아함이 묻어나는 디자인을 많이 선보 이고 있다.
특히 1900년대 유럽 상류층을 연상시키는 기다랗고 가늘며 가볍게 흔들리는 스타일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는 것도 하반기 주얼리시장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프러포즈를 하면서 정식으로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사하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 잡아 3부 이하의 프러포즈 링도 예물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조 대표는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예전처럼'보여주기식'이 아니라'자기만족'이라는 실용적인 형태로 구매 패턴이 변화했다는 점이다.
서너 개의 세트로 구색을 맞추기보다는 캐럿이 큰 보석 하나 내지는 그에 맞는 세트 정도만 갖추는 것이 또 하나의 추세다. 크기가 크고 모서리가 둥글면서 부드럽게 커팅된 오벌 컷 다이아몬드 링도 눈여겨볼 것"을 귀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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