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녹색일자리 창출로 녹색성장 선도한다
(무안=뉴스와이어) 친환경농수축산과 신재생에너지산업 강력 추진으로 녹색성장을 선도하고 있는 전라남도가 올 한해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경제난을 극복하기 위해 연인원 124만명의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상반기 조기 추진한다.
4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6일 22개 전 시군에서 4천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제히 2009년도 숲가꾸기 발대식을 갖고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한다.
전남도는 올 한해 녹색일자리 창출을 위해 숲가꾸기사업 2천447명과 산림서비스증진사업 2천390명, 산불취약지 감시원 165명 등 총 5천2명 등 연인원 124만명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남도는 이미 지난해 12월 26일까지 근로자 선발을 완료했으며 재정조기 집행을 통한 경제난 극복을 위해 2009년 상반기 중 예산의 70%를 집행할 계획이다.
참여 근로자는 각 분야별로 10~12개월동안 산림현장에서 근무하게 되며 1일 3만5천~4만1천원의 임금과 5천원의 부대비가 지급된다.
전남도는 숲가꾸기와 산림보호사업 등 녹색일자리 사업을 통해 산림의 생장환경 개선은 물론 재해로부터 산림을 보호함으로써 산림의 경제·환경적 가치를 높이고 나아가 산림의 탄소흡수 능력을 높여 기후변화에 적극 대처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국제금융시장의 불안과 세계 경기침체로 경제가 어려워지고 실업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산림분야에서 녹색일자리 제공을 통한 실업문제 해소와 경제난국을 극복하는 방안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녹색일자리는 1석3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녹색일자리는 건전한 여가생활과 자연친화적 생활문화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높아지면서 산림휴양문화를 통한 대국민 산림서비스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희 전남도 산림소득과장은 "녹색일자리 정책을 통해 숲가꾸기, 산림서비스, 산림보호 분야로 일자리 규모를 대폭 확대해 경제위기 극복과 실업난 해소에 적극 대처해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2009년 상반기부터 경기침체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남도는 산림분야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경기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상반기 중에 70%의 예산 집행에 총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출처: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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