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 박수이 연구사 공학박사 학위취득

2008. 8. 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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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정수처리 공정의 오염물질 제거 특성 해석과 응집효율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지원 모델의 개발'

천상정수사업소 박수이 연구사(41세·지방환경연구사, 사진)가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광오)에 따르면 박수이 연구사가 '고도정수처리 공정의 오염물질 제거 특성 해석과 응집 효율 개선을 위한 의사결정지원 모델의 개발'이라는 논문으로 부산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에서 지난 7월 1일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연구사는 논문에서 고도정수처리공정에 있어 단위공정별로 오염물질 제거, BAC공정의 역세척에 따른 오염물질 처리, 미생물 부착상태의 변화등을 연구, 향후 도입될 국내·외 고도정수처리시설의 공정 개선이나 경제적·기술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연구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박 연구사는 이번 논문에서 평소 관리하고 있는 정수처리과정의 오염물질 정수처리를 고민해오던 중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현실감 있는 과제를 선정, 실무적인 차원에서 연구를 수행하여 다소 이론적 논의만으로 되기 쉬운 학위논문을 다양한 실례를 인용하여 쉽게 풀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박수이 연구사는 1996년 공직을 처음 시작한 이래 전체 공직생활 중 가장 오래 근무한 곳이 바로 상수도 분야로 수도현장에서 누구보다 오랜 시간 수처리 경험을 쌓아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물박사로 통한다.

(끝)

출처 : 울산광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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