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6집 두번째 타이틀곡 '못 잊어' 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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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가수 김종국이 정규 6집의 투 타이틀곡 중 두 번째 노래 `못 잊어`로 활동을 시작한다.
최근 발표한 정규 6집의 두 타이틀곡 중 첫 번째 노래 `이 사람이다`로 활동해온 김종국은 18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부터 무대에서 `못 잊어`를 선보인다.
이후 주말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프로그램에도 모두 출연할 예정이다.`못 잊어`는 몽환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헤어진 연인을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슬픈 노랫말에 김종국의 목소리가 더해져 음악적으로 묘한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도 호평을 받고 있다. 박기룡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못 잊어` 뮤직비디오는 2D, 3D 기법의 연출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스타일로 제작됐다.
지난해 MBC 미니시리즈 `혼`의 주인공으로 파격 발탁 된 후 2009년 MBC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거머쥔 차세대스타 임주은이 주연을 맡아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신비롭고 아름다운 김종국의 첫사랑을 연기했다.
한편, 김종국은 다음 달 있을 데뷔 15주년 콘서트 준비에도 여념이 없다. 4월24일과 25일 서울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열리는 콘서트에서 김종국은 `한 남자`를 비롯한 히트곡과 함께 `못 잊어`, `이 사람이다` 등 최근 발표한 6집 앨범의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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