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23일 소집해제 "팬들 제발 오지마세요"

2008. 5. 1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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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형우 기자]

조성모(32)가 23일 공익근무요원 소집해제를 맞는다.

조성모는 23일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경기도 구리시청 홍보과에서 소집해제돼 일반인 신분으로 돌아온다. 조성모는 이날 소집해제를 조용히 치룰 계획이다.

조성모 소속사 측은 19일 "조용하게 소집해제를 맞이하고 싶다"며 "팬들에게도 오지말아달라고 부탁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가수 활동 계획이 정해진 바는 없다"며 "소집해체 후 조용하게 연예계 컴백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성모와 함께 지난해 3월30일 충남 논산 훈련소로 동반 입소했던 가수 김종국(32)도 같은날 서울 용산구 효창동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집해제된다.

김종국 소속사 측도 "잠시 휴식을 취한 뒤 새 앨범을 준비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김형우 cox109@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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