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정혜영, 5년동안 부부싸움 없이 살 수 있는 비법은?
2009. 11. 11. 10:53
[뉴스엔 이언혁 기자]'기부천사' 션-정혜영 부부가 싸우지 않고 사는 비법을 공개했다.션-정혜영 부부는 11월 11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을 통해 세 아이와 행복한 결혼 5년차의 면모를 보였다.
션-정혜영 부부에게는 2남 1녀 하음이, 하랑이, 하율이가 있다. 세 아이는 이들 부부에게 축복으로 다가왔다.
션은 5년간 부부싸움 한 번 없이 살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서로에게 항상 감사하고 장점만 보려고 노력하다보면 된다. 칭찬을 많이 해야 한다"며 "오늘을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산다"고 말했다.
션은 "내 인생 가장 큰 반환점은 결혼이다"며 "서로를 사랑할 뿐만 아니라 존경한다. 항상 변하지 않는 마음이 우리만의 비법"이라고 공개했다.
이어 션은 "18살까지 음악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는데 미국 해병대에 들어갔던 형이 휴가 나와 춤을 추는 걸 보고 처음으로 음악을 접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션은 "음악에 대한 열정은 여전히 갖고 있지만 왠지 '뽀로로' 음악이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언혁 leeuh@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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