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정 친오빠 OBS 저녁메인뉴스 앵커 발탁 화제
2008. 12. 28. 09:19
[뉴스엔 박세연 기자]방송인 강수정의 친오빠가 OBS 저녁 뉴스 메인 앵커로 발탁됐다.26일 OBS경인TV 보도국에 따르면 프리랜서 방송인 강수정의 친오빠 강동원 기자가 29일부터 OBS '뉴스 755'의 메인 앵커로 활약한다.
경력기자로 OBS에 입사한 강동원 기자는 그동안 정치부 기자로 활약해왔다. 김석진 보도국장 후임으로 뉴스755 앵커로 발탁된 강동원 기자는 향후 뉴스 앵커와 기자 활동을 병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 기자는 "신생방송사에서 경험이 많지 않은데 앵커를 맡겨줘 감사하다"며 "뉴스가 시청자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강동원 기자는 유진영 아나운서와 함께 뉴스755를 진행한다. 공채 1기로 OBS에 입사한 유진영 아나운서는 생방송 '투유'를 비롯해 생방송 '5BS' 등 방송사 주요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아왔다. 이상희 아나운서 후임으로 입사 1년 만에 메인뉴스 앵커가 됐다.
박세연 psyon@newsen.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손에 잡히는 뉴스, 눈에 보이는 뉴스(www.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엔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