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10가지만 지키면 예방할 수 있다
10가지 생활수칙만을 잘 지키면 암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14일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은 미국내에서만 한 해 발생하는 약 56만명 이상의 사망건수중 3분의 1 가량이 다이어트와 운동, 체중과 연관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3분의 1은 흡연과 연관 발생하는 바 이 같은 인자를 비롯한 10가지 생활습관 인자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 만으로도 암 발병과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 째로 담배를 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미국내 남녀 암 사망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폐암 발병을 예방하는데 있어서 금연이 매우 중요하며 흡연을 얼마나 오래 했느냐에 무관하게 담배를 끊는 것은 폐암과 기타 다른 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도 매우 효과적일 수 있는 방법이다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식사중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대장암, 폐암및 일부 폐경여성에서 유방암 발병을 막는등 각종 암 발병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
네번째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지 않도록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할 수 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 대장암, 자궁내막암, 식도암, 신장암및 폐경여성에서 유방암, 전립선암, 간암, 담낭암, 췌장암, 위암, 난소암, 자궁암등 각종암을 유발할 수 있으며 미국내 성인에서의 전체 암 사망의 14%원인을 차지한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또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을 거의 매일 45~60분간 하는 것이 중요하며 술을 줄이고 방사선 노출을 피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자궁암의 경우 인체유두종바이러스, 간암의 경우에는 간염 바이러스등에 의해 유발되는 등 바이러스 감염이 일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바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 역시 암 발병을 막는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 타목시펜 사용을 통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높은 여성에서 유방암을 예방할 수 있는 것 처럼 적적한 항암 예방 요법을 하는 것 역시 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연구팀은 정기 검진을 통해 암을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메디컬투데이에 있습니다.마이데일리 제휴사 / 메디컬투데이 민승기 기자 ( a1382a@mdtoday.co.kr) 관련기사▶ 백혈병등 각종 '암' 유발 단백질 차단법 개발▶ 암 걸리면 '남편은 떠나도 아내는 안 떠나'▶ 치명율 높은 '폐암' 치료 약물 개발된다▶ "삼성 암·심장·건진센터 세계 10대 센터 목표"▶ 암 치료 '중입자 가속기' 부산에 설치▶ 유방 조직 치밀한 여성 '유방암' 재발 위험 4배▶ 갑상샘암 남녀 모두 매년 30%씩 증가건강이 보이는 대한민국 대표 의료, 건강 신문 ⓒ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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