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미녀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 열애설
김진오 기자 2010. 3. 23. 16:28
[TV리포트 김진오 기자] '아니땐 굴뚝에도 연기난다?'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맹활약중인 박지성이 뜬금없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동남아권의 한 언론은 박지성이 일본의 배구스타 기무라 사오리와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베트남 스포츠전문 매체 '틴더사오'(tinthethao.com)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박지성의 빙판길 교통사고 소식을 전하면서 "기무라 사오리가 조속한 시일 내 병문안을 가기로 했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 핑크빛으로 발전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트남에서는 이 같은 소문이 무성하지만 정작 한국과 일본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이 한 번도 나온 적이 없었기에 대중들은 의아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박지성의 매니지먼트사인 JS리미티드는 "박지성이 교통사고 당시 병원에 입원하지 않아 병문안을 올 사람도 없었다"면서 "기무라 사오리와 친하다는 사실도 들은 바 없으며 그녀가 누구인지도 모른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기무라 사오리는 일본 여자배구 국가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185cm의 큰 키와 늘씬한 체구,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사진 = TV리포트 DB김진오 기자 why@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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