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추, 연예인 높이뛰기 신기록..10년 만에 조성모 기록 경신

이동현 2010. 3. 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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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S 이동현]

힙합 듀오 마이티마우스의 상추가 연예인 높이뛰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상추는 14일 방송된 KBS 2TV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높이뛰기 신기록 경신에 도전해 2m50cm의 신기록을 달성했다. 2000년 조성모가 세운 2m25cm의 기록을 10년 만에 갈아치웠다.

상추는 '출발 드림팀 시즌2'의 '드림 프로젝트-전설의 기록에 도전하라'에서 샤이니의 민호와 함께 신기록에 도전했다.

상추와 민호는 무난히 2m25cm의 기록을 돌파한 뒤 2m40cm까지 동반 경신했다. 이후 민호는 2m45cm 도전에서 종아리 근육통으로 아쉽게 실패했지만 상추가 연이어 성공해 2m50cm를 뛰어 넘었다.

도전에 앞서 상추는 2000년 시드니 올림픽 철봉 동메달리스트인 이주형 대한체조협회 감독으로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았다. 상추는 훈련에 앞서 태릉선수촌 내 체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한 높이뛰기 도전에 필요한 기본체력 측정 결과 악력, 민첩성, 유연성, 근력테스트 등 여러 분야에서 국가대표급 기량을 인정받았다.

한편 상추는 최근 백지영과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싱글 '사랑이 올까요'를 발표해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동현 기자[kulkuri7@joongang.co.kr]▷ MBC '신불사', 추락하는 시청률 날개가 없다 정보석, 트위터에 '지붕킥' 종영 아쉬움 전해 '별따' 최정원-김지훈 달콤 키스신 해피엔딩 예고 '시청률사나이' 이승기, 홍자매 '구미호'로 연타석 홈런칠까 '파스타' 최재환, 알고보니 예인 열혈팬! '가슴 성형논란 잘 극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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