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기존 지방발전계획 지켜나갈 것"
2008. 7. 21. 09:26
"지방발전 저해 수도권 완화없을것"..상생발전 도모
(서울=연합뉴스) 황정욱 기자 = 이명박 대통령은 21일 "기존의 여러 지방균형 발전에 대한 계획은 원칙적으로 지켜나갈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지역발전정책 추진전략 보고회의에서 "지방과 수도권이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지방에서는 수도권 규제가 지나치게 완화돼 지방 발전에 해가 되지 않겠느냐고 기우하는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현 정부의 지방정책은 실질적인 지방 발전을 만들겠다는 것이고, 지역 특색에 맞게 차별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특히 지방정부가 스스로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타당성이 있을 때 중앙정부가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h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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