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미디어법은 한나라당 영구집권용

2009. 8. 6.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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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정민기 기자]

민주당 문희상 국회부의장은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강행 처리는 영구집권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며 강력히 비판했다.

문 부의장은 5일 저녁 부산 해운대 노보텔 호텔에서 열린 '희망부산21' 초청 강연에서 미디어법 통과 강행은 "보수신문인 이른바 조중동과 재벌에 방송을 줘서 권언유착을 통해 영구집권을 꾀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문 부의장은 또,"국민이 원하지 않는 것을 할때는 분명히 망한다"며 "미디어법은 내용상으로는 반민주 악법이고 절차상으로는 대리투표 등으로 하자가 있는 원천적으로 무효인 법률"이라고 주장했다.mkju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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