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서울신문NTN 임재훈 기자] 배우 이동욱이 광복절을 맞아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쓴소리를 남겼다.

이동욱은 1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태극기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만세! 자꾸 독도 갖고 열 받게!"라는 짧은 글을 게재해 애국심을 표현했다.

게시물을 확인한 네티즌들은 저마다 댓글을 통해 최근 일본 정부의 거듭된 독도 관련 발언과 영토 분쟁에 대해 열을 올리며 이동욱을 지지했다.

이에 이동욱 역시 "일본에 진출하더라도 할 말은 한다. 이런 말까지 눈치 봐가면서 해야 하냐"며 "맞는 것을 아니라고 우기고 역사를 왜곡하는 사람들을 위해 당연한 사실을 말했을 뿐"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는 지난 3일 미투데이에 SBS 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촬영 도중 팬들에게 배꼽 인사를 하는 사진을 공개해 큰 관심을 받았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이동욱 미투데이

임재훈 기자 jayjhlim@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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