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의 힘' 출연 드라마마다 日 선판매

입력 2011. 5. 12. 06:05 수정 2011. 5. 12.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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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유명한 한류스타답다. JYJ의 멤버 박유천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 미니시리즈 <리플리>가 일본에 수출된다. 지난해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 이어 <리플리>까지 박유천이 주인공이라는 이유 하나로 일본에 선판매됐다.

<리플리> 제작진은 최근 일본 방송권이 팔렸다고 11일 귀띔했다. <리플리>는 꼬리에 꼬리를 문 거짓말 때문에 파멸하는 여자 이야기를 다룰 드라마. 신정아 학력 위조 사건을 계기로 기획됐다는 이유로 시청자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박유천은 거짓말에 발목이 잡힌 여성(이다해)을 사랑하는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박유천이 배우로서 첫선을 보였던 <성균관 스캔들>도 지난해 방송되기 전에 일본 방송권이 파격적인 가격(약 30억원 추정)에 판매됐다. <성균관 스캔들>이 20부작이었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16부작인 <리플리> 수출가는 25억원 안팎일 걸로 예상된다.

<리플리>는 30일부터 <짝패> 후속작으로 방송된다. (▶ 연예계 뒷얘기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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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기자 jun@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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