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통신] 관악, 서울대에 민원발급기 설치 외

입력 2011. 1. 25. 23:20 수정 2011. 1. 25.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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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관악, 서울대에 민원발급기 설치

서울 관악구는 25일 서울대 대학본부 1층에 무인 민원발급기를 설치, 지난주부터 운영 중이다. 발급 가능한 민원서류는 주민등록 등·초본 등 50종이며 휴무 없이 매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서울대는 교내 하루 유동인구가 15만명에 달하는 데다 각종 행정서류 수요도 많다"며 "신규 설치로 이용 효율성과 서비스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구 필동 친환경어린이집 개원

서울 중구는 필동 2가 116-1 일대의 어린이집을 개축해 26일 개원한다. 이 어린이집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약 714㎡ 규모이며 리모델링 작업을 거쳐 기존 뼈대만 남기고 내부와 외관을 친환경적으로 모두 바꿨다. 자연 채광과 환기를 위해 창의 크기를 최대한 넓혔고 건물 한쪽에는 햇빛을 끌어들이는 '선큰(Sunken) 설계'를 도입했다. 창틀도 이중창으로 교체해 단열 효과를 높였다.

양천 장애인복지 종합계획 수립

서울 양천구는 4대 정책과제와 30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된 '2011년 장애인 복지증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에는 구비 88억2300만원, 시비 116억5500만원 등 총 204억7800만원이 편성됐다. 4대 정책과제 중 첫번째는 '장애인 웰빙가정 만들기'로 저소득 장애인에게 임대주택을 알선하고 중증 장애인 전세주택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8개 단위 사업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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