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타상] '최고 파워맨' SM "드라마·영화 진출 가속도"

2010. 12. 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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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민 SM 대표 인터뷰내년 1편이상 목표… 일본 매니지먼트도 자신감 얻어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전방위 활약이 대한민국 연예계를 이끌었다.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에프엑스 등 SM의 소속 가수들은 국내 시장을 넘어 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이들의 맹활약은 올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82억3,200만 원을 기록하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SM이 거둔 총 매출액 617억8,800만 원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SM은 9월 국내 기획사로는 처음으로 미국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합동 콘서트 <sm운 라이브 월드투어>를 개최하며 사세를 떨쳤다. 내년에는 초심으로 돌아와 내수시장에 기반한 사업 확장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25일 SM의 김영민 대표에게 SM의 새로운 도전을 물었다.

스포츠한국

▲올 한해 기록적인 성과를 얻었다. 의미를 찾아달라.

=전형적인 성과와 연예 매니지먼트적인 성과를 고루 이룬 한 해가 됐다. 과거 동방신기가 스타덤에 올랐지만 회사는 경영 적자에 시달렸다. 올해는 경영적인 면과 매니지먼트적인 측면에서 동시에 좋은 결과를 얻었다는 데 큰 의미를 찾고 싶다.

▲회사 자체가 안정궤도에 들었다는 얘기인가.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부각됐다. 슈퍼주니어도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가 높다. 샤이니와 에프엑스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 각 팀이 회사의 포트폴리오로 형성돼 유기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보여준 활약도 빼놓을 수 없다.

=SM은 지난 여름부터 소속 가수들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직접 진행하고 있다. 과거에는 음반 유통과 함께 매니지먼트도 위탁했다. SM 재팬이 소속 연예인에 대한 공연ㆍMDㆍ광고 등에 대해 독자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오랜 기간 일본 시장에 대한 연구와 경험이 쌓였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런 상황에서 소녀시대를 성공적으로 데뷔시키면서 자신감이 붙었다.

▲드라마 제작에도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공동 제작에 참여하는 방안을 예전부터 고민했다. 오래 준비했던 것들이 내년에는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본다.

▲SM제작의 드라마를 내년에 볼 수 있다는 얘기로 받아들여도 되는가

=방송사의 편성을 받아야 하는 환경적 변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1편 이상의 드라마를 제작하겠다는 것이 우선적인 목표다.

▲내년 사업 방향을 밝혀달라.

=내수 시장에 보다 중점을 둘 생각이다. 이는 SM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체가 고민해야 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국내 시장이 활발하고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야 해외 시장 진출도 원활할 수 있다. 지속적으로 국내 음반ㆍ저작 관련 사업에 역점을 두고 매달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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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한기자 wing@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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