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스타상] 어떻게 조사했나

2010. 12. 28. 06:0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전문가 100명 설문

스포츠한국은 지난 5일부터 20일까지 보름간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에는 영화(제작사, 홍보사, 감독) 가요(제작사, 작곡가) 방송(KBS MBC SBS 부장급 이상 간부) 유관단체(한국드라마제작자협회, 한국연예인매니저협회 등)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물들이 참여해 신뢰도를 높였다. 각 질문에는 1개씩 답변했고, '2010 연예계 10대 뉴스'에는 3개의 답을 적었다.

그 결과 그룹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에프엑스 등을 키운 SM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기관으로 선정됐다. 영화 <아저씨>를 비롯해 다수 영화를 배급한 CJ엔터테인먼트가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신(新) 한류를 일으킨 소녀시대는 올해의 스타와 가수 부문에서 압도적인 표차로 1위를 차지했다. <아저씨>는 최고의 영화로 뽑혔고, 원빈은 가장 활약이 뛰어난 배우로 선정됐다. 올해 연예계는 소녀시대가 밀고, 원빈이 당긴 한 해였던 셈이다.

반면 방송계는 혼전 양상이 뚜렷했다. 강호동-유재석으로 이어지던 양강 구도가 깨지고 김병만, 이수근 등이 샛별로 등장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을 이끈 강호동이 23표로 1위를 차지했지만, 김병만(18표)과 이수근(17표)이 근소한 차이로 강호동을 압박했다.

최고의 방송 프로그램은 웃음과 감동을 함께 준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합창단편'(18표)이 차지했다. '케이블 돌풍'을 일으킨 Mnet <슈퍼스타K 2>가 불과 두 표 차로 '남자의 자격'을 뒤쫓았다. MBC <아마존의 눈물>(12표)과 SBS <자이언트>(11표) 등이 고른 지지를 받았다.

연예계 10대 뉴스는 사건사고로 점철됐다. 박용하 최진영 등 연예인 자살(56표) MC몽 불법 군면제 논란(48표) 신정환 도박 사건(44표) 등이 1~3위를 차지했다. 세기의 커플로 불린 장동건-고소영의 결혼이 4위에 올랐다. 이 외에 타블로 학력위조 논란, <슈퍼스타K 2> 열풍 등이 올해의 연예 뉴스로 선정됐다. /스포츠한국

소시 포르노·카라 성희롱… 정말 너무해!
' 하의실종' 女스타들 강추위에 강한노출
아무것도 안 입은듯… TV 베드신 '후끈'
'시크릿가든'에 노홍철 출연장면 나왔다?
몸의 절반 드러내고 땀범벅… 안습 노출!
이토록 풍만했다니… 진정한 베이글녀!
심형래 영화에 온 몸 바친 美톱배우
'에로틱' 하지원, 얼마나 야했기에…
'연예대상' 최다 수상 이경규 눈물… 왜?
女스타 목욕 장면, 수십만명이 훔쳐봤다

안진용기자 realyong@sphk.co.kr

'스타화보 VM' 무료다운받기 [**8253+NATE 또는 통화]

[ⓒ 인터넷한국일보(www.hankooki.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