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clusive] 대성의 드라마 데뷔작 '왓츠업' 촬영현장

입력 2010. 11. 29. 06:03 수정 2010. 11. 2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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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도전 야성남 드라마 삼매경!

"가수답지 않게 연기를 잘해요. 깜짝 놀랐다니까요, 얼마나 열심인데요."

사전 제작 뮤지컬 드라마 <왓츠업> 제작진은 주인공으로 출연 중인 빅뱅 대성(본명 강대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포츠한국 취재진이 <왓츠업> 촬영장을 찾은 24일, 초겨울답지 않게 날씨가 포근했지만 경기 이천에 있는 청강문화산업대 <왓츠업> 촬영장은 달랐다. 거위털 점퍼를 입었지만 무릎이 시릴 정도였다. 그러나 강대성과 임주환 등은 여름 장면을 촬영하느라 반팔 상의를 입은 채 뛰어 다녀야만 했다.

제로플러스가 제작하고 있는 <왓츠업>은 송지나 작가가 극본을 맡고, 송 작가 막냇동생 송지원 PD가 연출해 화제가 된 드라마. 청춘 남녀 이야기를 다루면서 뮤지컬까지 보여준다. <탐나는도다>에서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임주환과 강대성 임주은 등은 뮤지컬학과 대학생. 오만석 김미경 등은 뮤지컬학과 교수로 등장한다.

피부를 때리는 겨울바람 속에서 반소매 차림으로 춤과 노래에 빠진 강대성과 임주환 등의 모습을 단독으로 공개한다.

#"수고했어요. 다시 한 번 찍을게요."

송지원(가운데) PD가 강대성과 임주환 등에게 주의 사항을 말하고 있다.

#"대성 오빠, 함께 사진 찍어요. 김치!"

청강문화산업대 재학중인 한 여대생이 촬영이 중단된 틈을 타 휴대전화를 이용해 대성과 사진을 찍고 있다.

#"누가 제일 잘했나 볼까?"

임주환(왼쪽에서 두 번째) 등이 뮤지컬 공연 장면을 찍은 휴대전화 동영상을 보며 웃고 있다. 이들은 "우리가 이렇게 잘하냐"며 깔깔 웃었다.

#겉으론 웃고 있지만…

이름보단 오란씨걸로 알려진 김지원(오른쪽) 등이 반팔 차림으로 춤추며 2NE1 박봄의 <유앤아이>를 부르고 있다. 환한 미소로 노래하던 이들은 송지원 PD가 "컷"을 외치면 손 난로를 찾느라 바쁘다.

#"거리 좀 잴게요."

촬영에 앞서 줄자를 통해 카메라와 배우 사이의 거리를 재고 있다. 드라마 촬영용 카메라는 초점을 수동으로 맞추는군요.

"어, 추워! 감기 조심하세요."

"컷" 소리가 들리면 서둘러 겨울 외투부터 입는다. 강대성은 김지원 등에게 "감기 조심하세요"를 외쳤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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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경기)=이상준기자 jun@sphk.co.kr사진=윤관식기자 new@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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