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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진 조정에 국내주식펀드 3주째 하락

이데일리 | 김유정 | 입력 2009.11.08 10:23

 




- (주간국내펀드)일반주식펀드 한주간 - 2.67%

- 중소형주·]및 배당주펀드 성과 상대적 양호

[이데일리 김유정기자] 기관과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코스피가하락하는 속에서 국내주식펀드가 3주째 내림세를 보였다.

미국 증시하락 및 CIT그룹의 파산보호 신청 소식 등으로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실적개선에 따른 금융주 강세와 저가매수세 유입에도 불구, 호주의 기준금리 인상 및 프로그램 순매도로 약세를 기록했다. 이에 한 주간 코스피지수는 2.21% 밀리며 장을 마감했다.

8일 펀드평가사 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일반주식펀드는 한 주간 -2.67%의 수익률 기록했다.

소형주와 코스닥의 선전에 힘입은 중소형 주식펀드는 주간 -1.56%의 수익률을 기록, 주식형 가운데 가장 양호한 성과를 보였다. 배당주식펀드는 한 주간 2.35%의 손실을 냈고, 코스피200지수를 추종하도록 설계된 인덱스는 주간 1.91% 하락해 같은 기간 코스피 등락률보다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주식투자비중이 주식형보다 낮은 일반주식혼합 펀드와 일반채권혼합펀드는 각각 -1.24%, -0.68%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증시 하락의 영향을 피하지 못했다.



지난주 채권시장은 호주의 기준금리 인상에도 국내 증시 조정,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동결 등의 영향으로 단기채권금리는 하락한 반면 장기채권금리는 상승하는 등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4분기 기업실적 악화우려 및 외국인의 국채선물 순매수로 하락했던 채권금리는 호주의 금리인상 및 미국채권금리 상승에 따른 영향으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 주간 국고채 1년물 유통수익률은 0.10%포인트 하락(채권가격 상승)한 반면 국고채 5년물은 0.04%포인트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유형별로는 일반채권펀드가 0.16%의 수익률로 가장 높았고, 중기채권펀드와 우량채권펀드는 각각 0.10%, 0.19%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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