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 '메이플스토리: 해적편' 최초 공개

입력 2009. 4. 7. 11:51 수정 2009. 4. 7.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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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 이나래 기자]

모바일 게임 개발사 넥슨모바일(www.nexonmobile.com)은 신작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의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최종 개발 마무리 단계를 거쳐 4월 말부터 주요 이동통신사에 출시될 예정이다.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출시 전부터 모바일 게임 시장의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최근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누적 다운로드 700만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시리즈 최신작인 '해적 편'이 출시되면 올해 중으로 "천만 다운로드"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기 때문에 더욱 화제를 모은다.

이번 '메이플스토리: 해적편'은 원작 온라인 게임의 그래픽과 타격감을 최대한 살리면서 모바일만의 독창적인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아이템의 착용 여부에 따라 캐릭터 코스튬이 변화는 그래픽 시스템은 더욱 정교해졌다. 개발 초기 단계부터 원작 개발팀과 협업을 통해 기획되어 게임의 완성도가 향상되었다.

스킬 및 아이템 종류가 전작에 비해 2배나 늘어났으며 '해적편'만의 차별화 요소도 다채롭다. 먼저 '해적편'에서는 시리즈 최초로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깜찍하고 명랑한 여해적 '카이린'이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기 위한 모험담을 그렸다. '건'과 '너클'로 나뉘는 전직 시스템이 도입되어 다양한 캐릭터 육성이 가능해졌다.

유저의 선택에 따라 원거리 공격이 가능한 '건' 계열로 키울 수 있고 근거리 공격이 강한 '너클' 계열로 키울 수도 있다. 특히 독창적인 퀘스트와 시스템은 게임의 재미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각종 몬스터와 1:1 맞대결을 펼치는 '무릉도장'과 도전 욕구를 자극하는 미니게임 '근성의 탑' 등 '해적 편'만의 고유한 시스템으로 색다른 재미를 준다.

이밖에 원작 온라인 게임과 이어지는 시나리오 퀘스트가 등장하며 사막, 장난감 마을, 얼음 던전 등 다양한 월드 맵이 등장한다.

'메이플스토리' 모바일 게임 시리즈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이래 지금까지 누적 다운로드 700만을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고 있다. '법사편' '전사편' '궁수편' 초기작 3편이 있으며 이후 2007년 5월에 종합편 성격인 '메이플스토리2007'이 선보였다. 2008년에는 새로운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워 '메이플스토리 도적편'이 출시됐다. 현재도 전 시리즈가 각 이동통신사에 서비스되고 있다.

엑스포츠뉴스 이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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