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시민모임 "다음 피해사례 접수"
2008. 7. 22. 17:56
(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소비자시민모임은 포털사이트 다음의 한메일 서비스에서 22일 오후 4시를 전후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사례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소비자시민모임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전후해 다음 한메일에 정상적으로 접속할 경우 자신의 계정이 아닌 타인 계정의 이메일함에 연결되면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일이 반복됐다.
소비자시민모임 측은 "이번 정보 유출에 대해 다음 측에 책임 있는 답변을 요구했으며 필요하면 법적 대응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해 신고는 ☎ 739-5441, 738-2555.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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