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파일] 브라질의 초능력자 (2)

2007. 6. 2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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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6일간 예지몽…"내년부터 인류 불행" 예언

 예지몽(豫知夢)은 유전이라는데 브라질의 초능력자 쥬세리노의 외조부가 그런 능력을 지녔다고 한다.

 그는 매주 6일 동안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예지몽을 꾸는데 반드시 조언자의 도움을 받는다고 한다. 예지몽에선 먼저 당사자의 이름과 주소를 알려주고 미래에 일어날 일들을 자세히 알려주거나 환상이 떠오르면서 그 속에 자신이 몰입하여 생생하게 체험한다.

 이집트에서는 "인간이 미래를 보지 못하므로 신이 길잡이가 되어 꿈을 통해서 보여준다"고 강조하고 아메리칸 인디안은 "꿈은 경험의 최종적 기호를 무당이 지시한다"고 생각한다. 심리학자 프로이트는 "꿈은 억압된 욕망의 표현이며 무의식의 자연 발생적 자기 표현"이라고 규정했다.

 2005년 상파울루 TV 방송국에서 쥬세리노의 정신을 검사한 결과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그는 잠에서 깨어날 때 다른 사람보다 꿈 꾼 내용을 잘 기억할 수 있는 명확한 환영을 본다는 것이다. 다만 2008년 이후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된다는 그의 예언이 우리를 불안하게 만든다. "2007년 12월 이후부터 검은 그림자가 전세계의 하늘을 뒤덮고 2008년 1월부터 인류의 불행이 시작된다"는 슬픈 예언을 쏟아내고 있다.

 "2008년엔 브라질의 루와나란 약초로부터 에이즈 주사약이 개발될 것이나 에이즈보다 더 무서운 병이 발생하여 4시간만에 인간이 죽어가는 무서운 괴질이 온통 지구를 휩쓴다고 예언하고 있다.

 더욱 큰 재난은 소혹성들의 지구 충돌이며, 더욱 무서운 것은 이같은 재난을 피할수 있는 가능성은 40%밖에 안된다는 천문학자들의 예측이다. 그는 이같은 위기상황을 NASA엔 이미 통보해놨다고 한다.

 인류가 이같은 무서운 재앙의 대비책을 지금 마련하지 않는다면 2043년에는 세계 인류의 80%는 사라질 것이란 지구 최후의 시나리오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쥬세리노는 "모든 인간들이 반성하고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선다면 역사의 수레바퀴를 역류시킬 수 있는 길이 없는 것은 아니다"란 희망적인 예언도 하고 있다.

 그러나 "인류는 오늘 무언가 하지 않으면 내일은 없다"는 그의 마지막 경고도 잊지 말아야 그나마 목숨을 이어갈 수있을 것이다. < 출처=일본 가쿠에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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