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훈, 프로야구 타격부문기록 싹쓸이 전망

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상원기자= 한화의 장종훈이 홈런과 타점, 득점 등 프로야구 타자부문의 역사를 새로 쓰는 신기록 제조기가 됐다.

이미 지난달 개인 통산 최다득점과 최다루타 기록을 갈아치운 장종훈은 23일 최다홈런신기록과 최다2루타타이기록을 세움에 따라 타격 부문에서 무더기 기록 경신이 예상된다.

이날 홈런과 2루타로 이만수(은퇴)가 보유하고 있던 최다홈런기록(252개)을 1개 넘어선데다 김성한(해태 코치)과 함께 247개의 2루타로 타이를 이룬 선 장종훈이 앞으로 경신이 유력한 기록은 최다타점.

장종훈은 23일까지 856타점을 올려 이만수가 보유한 한국최고기록(861)에 불과 5개차로 다가섰다.

또 장종훈은 이날까지 1천295개의 안타를 날려 역시 김성한이 세운 통산최다안타기록(1천389개)도 내년 시즌에는 넘볼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장종훈은 홈런 타자들의 전유물인 사사구와 삼진 부문에서도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까지 789개의 사사구를 얻어낸 장종훈은 2위 김기태(삼성)를 90개 이상 차이로 따돌리고 있으며 삼진도 912개에 이르러 김상호(LG)를 100개 이상 앞서고 있어 경쟁자 없다.

<표> 장종훈의 타격 부문 기록 =================================================================

장종훈기록 남은숫자 통산최고기록(또는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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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홈런* 253 - 252(이만수)

최다타점* 856 5 861(이만수)

최다득점* 780 - 768(이순철)

최다루타 * 2,334 - 2,285(김성한)

최다 2루타 247 1 247(김성한)

사사구* 789 - 삼진* 912 - "

최다안타 1,295 94 1,389(김성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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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이미 경신된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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