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의정부(議政府)=연합(聯合)) 경기(京畿)도 의정부(議政府)시와 포천(抱川)군을 연결하는 좌석 시내버스가 오는 14일부터 운행된다.

12일 의정부(議政府)시에 따르면 의정부(議政府)와 포천(抱川)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위해 오는 14일부터 영종여객이 의정부(議政府)역에서 포천(抱川)군 新北면간에 138번 좌석 시내버스를 운행한다는 것.

이 노선에는 9대의 좌석버스가 10분간격으로 의정부(議政府) 전철역을 출발,포천(抱川)군 蘇屹면 松隅리와 포천(抱川)읍을 거쳐 新北면까지 1일 왕복 46회를 운행하게 되며 요금은 기존 시외버스의 9백70원보다 4백20원이 싼 5백50원이다.

이 구간의 좌석버스 운행으로 新北면에 있는 경성전문대생은 물론 의정부(議政府)시와 서울방면으로 가는 포천(抱川)군민들의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