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김가을 감독, 웨딩마치
Fomos 2009. 8. 22. 16:02
[포모스=이정한 기자]신혼 여행은 발리로e스포츠 유일한 여성 감독인 삼성전자 김가을 감독이 백년가약을 맺었다.22일 오후 1시, 서울대학교 연구회관에서 김가을 감독이 웨딩마치를 올렸다. 결혼식이 진행된 식장에는 각 게임단 관계자와 선수들이 참석, 김가을 감독의 새 출발을 축하했다.
결혼식을 올리는 김가을 감독은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결혼을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식장을 방문한 송병구는 "감독님 결혼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감독님도 결혼하셨으니 다음 시즌에는 반드시 우승하겠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오늘 결혼식을 올린 김가을 감독은 발리로 신혼 여행을 떠날 계획이다.leoleo@fomos.co.kr모바일로 보는 스타크래프트 1253+NATE/ⓝ/ez-iEnjoy e-Sports & http://www.fomo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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