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정규리그를 마친
프로축구는 이제 6강팀끼리 우승팀을 가리는 K리그 챔피언십을 남겨 놓고 있습니다.
우승팀 향방과 함께 '라이언 킹' 이동국이 최우수선수가 될 것인지, 또 유병수와 김영후 가운데 누가 신인왕의 영예를 차지할 것인지 관심입니다.
김동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올해 최우수선수도 정규리그 1위 팀에서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지난 83년 출범한 K리그에서 99년
안정환을 제외하고는 모두 우승팀에서 MVP가 나왔습니다.
올해 가장 유력한 MVP 후보는 전북의 '라이언 킹' 이동국입니다.
이동국은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기록인 11골을 깨고 무려 20골로 올 시즌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전북이 챔피언에 등극한다면 이동국의 MVP 수상은 더 확실해집니다.
[인터뷰:이동국,
전북 현대 공격수]
"두 경기 남아 있고 그 경기를 우승을 확정지은 다음에 조금 더 멋진 축배를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신인왕 경쟁은 강원의 김영후와 인천 유병수의 2파전입니다.
강원의 김영후는 올해 13골을 터뜨려 개인 득점 순위 4위로 시즌을 마쳤고, 도움 8개로 어시스트 부문에서도 8위를 기록했습니다.
인천의 유병수는 김영후보다 한 골 적은 12골을 넣었습니다.
하지만 소속팀 인천이 6강에 오르면서 유병수는 플레이오프에서도 골을 터트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았습니다.
챔피언십에서 유병수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다면 신인왕 경쟁은 오리무중이 됩니다.
우승팀과 함께 최우수선수와 신인왕도 함께 가리게 될 K리그 챔피언십은 오는 21일 서울 대 전남의 대결로 시작됩니다.
YTN 김동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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