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석·김대식 교수 공동 강연, "독립적 주체는 질문에서 출발"

정윤희 2016. 5. 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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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특별기획 '통찰' 방송 상상력·창의력 중요성 다뤄

EBS는 10일 밤 12시10분 특별기획 '통찰'에서 뇌과학자와 인문학자의 아주 특별한 만남을 통해 '독립적 주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은 최진석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와 김대식 카이스트 전기및전자공학부 교수가 함께한다.

최 교수는 답습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여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이야기하며 독립적 주체가 되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독립적 주체는 어떻게 작동되는가? 없는 길을 열 때 발휘되는 능력은 상상력과 창의력이다.

이미 있는 길을 가는 것과 없는 길을 만드는 것은 난도가 다르다.

가장 고유하거나 가장 높은 경지에 이른 예술가들은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한다.

그렇다면 상상력과 창의력은 어떻게 발휘되는가? 이미 있는 지식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대답하는 과정이다.

답습하는 단계에서는 대답만을 하지만 없는 길을 여는 단계에서는 질문을 한다.

인간은 질문할 때만 고유한 자신으로 존재한다.

질문은 고유한 내면이 드러나는 순간이며 궁금증과 호기심은 질문을 하게 만든다.

질문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활동과 상상력이 발휘된다.

정윤희기자 yu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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