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오드리 헵번 아들이 제안한 '세월호 숲'..완공 모습
임태우 기자 2016. 4. 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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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내일(9일) '세월호 기억의 숲' 완공식이 열립니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영원히 기억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억의 숲. 3,000m²에 달하는 이 숲에는 실종자들이 살아 돌아오길 바라며 노란 리본을 달았던 마음을 담아, 노란 단풍이 물드는 은행나무 300여 그루를 심었고, 세월호 참사 내용을 담은 '기억의 벽'도 함께 세웠습니다.
기획·구성 : 임태우·김혜인, 그래픽 : 김은정
(SBS 뉴미디어부)
임태우 기자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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