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교육수준, 교육 수준 높을수록..'발병률 낮아'

연예뉴스팀 기자 2016. 2. 13.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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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치매 교육수준, 교육 수준 높을수록…'발병률 낮아'

외신은 미국 보스턴 의대 연구진이 교육수준과 치매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를 통해 발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5025명을 대상으로 치매와 교육수준을 조사한 결과, 최소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사람들에게서 1970년대 이후 10년마다 약 20%씩 치매 발병률이 감소됐다고 전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치매와 건망증 차이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건망증은 노화로 인한 기억장애를 뜻한다. 대개 저장된 정보를 되짚어보는 전두엽의 기능이 떨어져서 생길 수 있다.

치매는 측두엽이 제기능을 못해 정보 저장 단계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질병이다.

교육수준이 높고 심장, 혈압 상태 등 신체 건강이 양호할수록 치매 발병 위험이 낮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또한 건망증과 치매는 증상으로 구분 가능하다.

노화에 따른 건망증은 보통 힌트를 얻으면 잊어버린 것을 기억한다.

하지만 노화로 인한 치매는 정보 자체가 뇌에 등록되지 않아 조금 전 자신이 한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 =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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