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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조민규 기자] 구안와사 집중치료 네트워크 단아안한의원 부산사하점인 단아안이화한의원이 최근 개원하고, 부산시민을 위한 한의료 서비스 제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단아안한의원에 따르면 부산 사하구 당리동에 단아안 부산사하점 단아안이화한의원이 새롭게 개원했으며, 대표원장은 부산 출신 김정현 원장이 맡았다.

대표적인 안면마비 질환인 구안와사는 물론, 여드름·아토피·건선·지루성피부염 등 피부질환, 이명·난청 등 귀질환 등 얼굴 관련된 질환을 전문진료과목으로 내세우고 있다.

김정현 대표원장은 “사회가 급변하면서 스트레스와 피로도가 증가했고, 환경호르몬·미세먼지 등으로 대표되는 환경오염은 우리 인체에 악영향을 주고 가장 직접적으로 드러나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얼굴”이라며, “이로 인해 얼굴은 각종 피부질환은 물론 구안와사와 같은 신경장애 질환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실제 해마다 이런 병들의 유병율이 올라가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한의사가 되면서 품었던 포부 중 하나가 고향인 부산에서 부산시민들의 바른 얼굴 건강 지킴이 역할을 하는 한의사가 되고, 그런 한의원을 만드는 것이었다”며 “단아안한의원 부산사하점을 개원하면서 그 포부를 실천하게 될 수 있어 기쁘며, 모든 노력을 기울여 부산지역 보건건강에 일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단아안이화한의원은 매일 야간진료, 주말·공휴일 진료를 실시해 환자가 편한 시간대에 이용할 수 있도록 시간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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