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한국외대, '2015 쿠페스타' 성황리 개최

2015. 11. 2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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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황금빛 만추의 '동행', 그 뜨거운 열기와 함께하다

지난 14일(토),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의 가을 축제 '배우 Go! 어울리 Go! 즐기 Go!' 2015쿠페스타(CUFESTA)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장에는 작년과 더불어 올해에도 많은 구성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그 열기가 뜨거웠다.

오후 1시 30분, 사이버한국외대 대강당에서 열정적인 살사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축제의 막이 올랐다. 사이버한국외대의 김인철 총장은 "스마트 도서관 건립 계획과 함께 사이버한국외대의 위상과 발전은 높아져 가고 있다"고 말하며 더욱 풍성해진 이번 가을 축제를 응원했다. 이어 조장연 부총장은 "우리 학교의 명품 학생 서비스를 바탕으로 작년보다 품격 있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총학생회장의 진행으로 끼가 넘치는 사이버외대 재학생들의 공연과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학부별 Open House를 통해 교수와 학생들의 만남의 시간이 제공되기도 하였다.

특히 이번 축제는 김봉미 지휘자의 해설이 있는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여기에 테너 서필과 바리톤 이정근이 함께하여 '동행'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쿠페스타에 참석한 모든 구성원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다. 또한 이번 프로그램은 '피가로의 결혼', '아리랑', 'You raise me up'과 같은 대중적인 음악들과 성악가의 재미있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청중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대강당을 가득 채운 구성원들은 'You raise me up'음악에 맞추어 지휘자의 사인과 함께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카드가 펼쳐지며 나타난 'CUFS'의 옐로우 카드 섹션은 감동적인 음악과 어우러져 공연단과 하나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연이 끝난 후 경품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많은 구성원들이 행운을 나누었으며 저녁 7시부터는 교수회관 2층에서 뷔페식 만찬이 제공되어 따뜻한 축제를 마감했다.

2015 쿠페스타(CUFESTA)는 비가 오는 주말에도 많은 구성원들과 내빈들이 참석하여 사이버한국외대의 가장 큰 행사임을 실감하게 하였다. 학생들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 했다", " 알찬 구성이 느껴지는 축제였다", "가족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이번 축제를 평가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사이버외대만의 자랑스러운 축제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인 사이버한국외대는 2015년 12월 1일부터 2016년 1월 8일까지 201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학부는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및 2015학년도 1학기 신설한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8개 학부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작년 2015학년도 입시결과 23% 증가율을 보였으며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인정된 자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자세한 요강 및 절차는 홈페이지(www.cufs.ac.kr)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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