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곤 검거, 30대 여성 살해 용의자 잡혔다 '특진 내건지 이틀만'

뉴스엔 2015. 9. 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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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곤 검거 소식이 전해졌다.

9월17일 30대 여성 살해 용의자 김일곤(48)이 경찰에 검거됐다.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일곤은 이날 오전 11시 시민 제보를 받고 경찰에 검거됐다. 강신명 경찰청장이 특진을 내건 지 이틀 만이다.

앞서 경찰은 광역 수사대 2개 팀과 서울 성동경찰서 6개 팀 등 모두 47명으로 구성된 수사 전담팀을 편성해 사건을 수사했다.

김 씨는 지난 9일 오후 2시쯤 충남 아산의 대형마트 지하 주차장에서 차에 타려던 주 씨를 납치해 끌고 다니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김씨는 지난 2008년 5월에도 전라북도 군산의 한 한복집에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흉기를 든 채 돈을 빼앗으러 들어갔다가 주인 외에 다른 인기척을 느끼고 도망가다 경찰에 검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신장 167cm의 마른 체격이며 범행 당시 검은색 정장 상·하의와 흰색 셔츠를 입었고, 범행 뒤에는 검은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어두운 배낭을 멘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강도와 특수절도 등 전과 22범이며, 현재 선불폰을 갖고 다니면서 경찰 추적을 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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