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4월16일 당일 박근혜 대통령 출국 '靑해명 들어보니'

뉴스엔 2015. 4. 1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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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1주기인 오는 4월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외교 순방을 위해 출국할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4월 16일 남미 4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콜롬비아, 페루, 칠레, 브라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4월 16일이 세월호 참사 1주기여서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과 유가족 측은 세월호 참사 1주기가 다 돼도록 진척되고 있는 사항 없이 외교순방을 떠나는 것은 진상규명 의지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케 한다고 비판했다.

또 박근혜 대통령이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도 물으며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박근혜 대통령이 한 달이 지난 지난해 5월 19일 대국민담화 후 곧 아랍에미리트(UAE) 출국을 한 뒤 진정성 논란이 일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당초 박근혜 대통령이 4월 18일 출국하기로 돼 있었으나 기존 페루, 칠레, 브라질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었던 남미 3개국 순방 일정이 콜롬비아 대통령이 직접 서한을 보내와 4월 15일에서 17일 사이 방문해달라고 적극적인 요청을 해 남미 4개국 순방 일정으로 변경되면서 부득이하게 4월 16일 출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 출국 당일이 세월호 1주기라는 점을 감안해 이날 세월호 참사 1주기 행사 등과 관련된 일정을 소화한 뒤 출국할 계획 등도 고려 중이라고 전했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 1주기 행사와 관련된 일정은 확정되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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