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휘성의 달, 뮤지컬 '조로' 앙코르 공연 &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 '건강 이상無?'

2014. 10. 3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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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2014년 12월은 그야말로 휘성의 달이다. 뮤지컬 '조로'가 12월5일부터 2015년 1월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앙코르 공연을 하게 된다.

여기에 10월18일부터 시작된 휘성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12월24일 크리스마스이브 일산 킨텍스까지 이어진다. 뮤지컬 앙코르 공연과 개인 콘서트 일정이 겹쳐 휘성은 '일복'이 터진 것이나 다름없다.

하지만 걱정되는 건 그의 건강이다. 그는 10월6일 '조로' 공연 중 검술신 도중 어깨 탈골이 되는 사고를 겪은 바 있다. 휘성은 탈골 부위에 테이핑을 한 뒤 공연을 끝마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물론 그는 공연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다.

기자가 취재한 결과 휘성이 치료받은 병원은 서울에 위치한 모 병원으로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 병원으로 알려졌다. 그의 치료를 담당한 주치의는 "가수 휘성 씨가 뮤지컬 도중 어깨 탈골로 인해 치료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휘성 씨는 어깨뿐만 아니라 과거 허리디스크를 앓기도 했다. 군복무 중 증상이 악화된 경우이다"라며 "당시 고주파 특수 내시경 시술을 받고 빠른 회복을 하여 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으려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고 당시를 기억했다.

이렇게 몸의 움직임이 큰 안무를 지속해야 하는 경우 휘성과 같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 특히 습관성 탈구를 앓고 있는 이들이나 허리디스크를 겪는 이들이라면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휘성 측 관계자는 "휘성은 습관적 탈구 현상이 있어 이러한 경험을 과거에도 겪은 적이 있다. 향후 활동을 위해서라도 병원을 찾아 꾸준히 치료받을 계획이며 스케줄 소화에 무리는 없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사진출처: 뮤지컬 '조로' 공식 홈페이지, 인터파크 Play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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