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아웃도어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대표 한철호)가 전속모델 탑·박신혜와 함께한 2014 F/W 시즌 화보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탑은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매력으로 아웃도어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고, 박신혜는 우아하면서 당당한 포즈와 표정으로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탑과 박신혜는 S/S 시즌에 이은 두 번째 화보 촬영인 만큼 뛰어난 호흡을 자랑했으며, 의상과 콘셉트에 따라 각기 다른 포즈와 분위기를 연출하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장시간 진행된 작업에도 마지막까지 지친 기색 없이 최선을 다하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밀레 마케팅본부 박용학 상무는 "이번 F/W 시즌 화보를 통해 밀레의 자체개발 소재를 적용한 방수·방풍 재킷과 워킹화 '아치스텝' 시리즈의 리뉴얼 버전, 다양한 등판 프레임을 사용한 배낭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탑과 박신혜가 밀레의 제품을 완벽히 소화하며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아웃도어룩을 선보여, 이번 화보에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밀레의 2014 F/W 시즌 화보는 오는 9월 초부터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 www.millet.co.kr), SNS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주희 기자 / jhlee@outdoo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