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 김혜경-김필배 소재파악 착수..불법체류자 분류

2014. 5. 1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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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수사국, FBI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핵심 측근인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와 김필배 전 문진미디어 대표의 소재 파악에 나섰습니다.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두 사람이 90일짜리 관광용 단기 비자 면제 프로그램으로 미국에 건너가 체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두 사람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되면서 현지 체류자격이 자동으로 박탈됐고, 미국은 이들을 불법 체류자로 분류하는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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