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 내비게이션 '투비', '국민내비 김기사'와 연동..통신 3사 이용 가능

곽소영 2014. 2. 6. 14: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D정보]기존 SKT 외 모든 통신사 이용자에 지원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 PC와도 연동 가능해

투명디스플레이 전문 제조 업체인 네오뷰코오롱㈜은 투명 내비게이션 '투비(TOVI)'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투비는 네오뷰코오롱에서 개발하여 세계 최초로 투명 디스플레이 상용화에 성공한 스마트폰 연동 투명 내비게이션으로 HUD(Head Up Display) 기능을 자동차에 적용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을 볼 때 시선을 이동하지 않고 전방에서 시속 및 길 안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국민내비 김기사 제작사인 록앤올(대표 박종환, 김원태)과의 계약을 통해 진행됐다. 기존에 T map 앱을 이용한 SK텔레콤 사용자들만 사용 가능했던 단점을 보완, 무료 내비게이션 앱인 국민내비 김기사와 연동해 LG유플러스, 올레KT 유저들도 모두 사용 가능하게 된 것.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은 물론 안드로이드용 태블릿PC(3G)와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투비를 통해 서비스를 개시한 국민내비 김기사는 전국 600만 명이 이용하는 인기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안드로이드폰, 안드로이드 태블릿PC(3G) 등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며 데이터 연결만 되면 가입된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국민내비 김기사는 벌집 모양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미리 등록해 두면 바로 길안내를 받을 수 있어 사용이 편리하고, 실시간 교통 정보에 따라 길을 안내해 주기 때문에 막히지 않는 빠른 길을 안내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네오뷰코오롱 관계자는 "휴대폰 화면이 꺼지거나 전화가 와도 내비게이션 정보가 사라지지 않고 계속 표시되는 등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한 것이 투비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통신사와 관계 없이 더 많은 사람들이 투비를 이용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투비에 관한 정보 및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www.tov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