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시청률, 월화극 드라마 1위 정상으로.."하지원 효과 톡톡"
조선닷컴 2013. 10. 30. 13:50
MBC '기황후'의 시청률이 상승세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지난 29일 방송된 '기황후' 2회는 전국 시청률 13.6%를 나타냈다. 이는 첫 방송 시청률 11.1%보다 무려 2.5%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경쟁 드라마와의 격차를 크게 벌리며 월화극 1위를 달성했다.'기황후'는 방송 전부터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며 우려를 낳았지만, 속도감 있는 전개와 배우들의 연기력에 힘입어 시청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이에 배우 하지원은 "그대들 덕분이요~"라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한편, KBS2 '미래의 선택'은 7.4%를 기록했고,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 두산의 경기 생중계로 지연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8.0%의 수치를 기록했다.기황후 시청률 상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시청률, 빨리 다음주가 오길","기황후 시청률, 진짜 갈수록 재밌다"."기황후 시청률, 다시한번 사극열풍이"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키워드 기황후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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