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연방정부 셧다운 돌입, 오바마케어 논란 결국 미국 연방정부 폐쇄

뉴스엔 2013. 10. 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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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상황에 돌입했다.

외신은 미국 정치권이 이른바 '오바마케어'라 불리는 건강보험 개혁안 존폐 문제로 결국 예산안 처리 시한을 넘겨 연방정부가 9월30일(현지시간) 셧다운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정부는 필수 기능을 제외하고 10월1일 오전 0시1분부터 정지됐다. 또 연방정부 기관은 정치권이 잠정 예산안에 합의할 때까지 200만명 중 필수인력을 제외하고 80만~120만명 직원을 일시해고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 상황으로 돌입한 것은 지난 1995년 이후 17년 만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셧다운 상황에서도 군인에게 봉급을 지급하기로 했으며 셧다운 상황을 조기 종료하기 위한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미국 공화당 내 일부 의원들은 정부 셧다운을 막기 위해 타협을 주장했지만 결국 이마저도 협상이 되지 않았다.

외신은 미국 셧다운 상황 돌입 당시를 돌아봤을 때 미국 국민들이 결정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지만 셧다운 사태가 장기화되면 세계경제가 혼란에 빠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미국 정부의 현금 보유고가 오는 10월17일 바닥나기 때문에 채무불이행 상태가 된다는 것도 악제로 작용한다. (사진=KBS 관련보도 캡처)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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