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문자, "KBS에 10분 동안만 방송사고 났으면"..왜?

조선닷컴 2013. 9. 1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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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최강창민이 이종수에게 보낸 문자가 공개됐다.

최근 진행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는 배드민턴 마지막 대결 상대인 제주도팀을 맞아 예체능팀이 제주도에서 첫째 날을 보냈다.

제주도에서 첫날밤, 강호동, 이수근, 이만기 등 예체능팀은 삼삼오오 모여 '우리동네 예체능' 본 방송을 시청하던 중 웃음보가 터지고 말았다.

해당 방송 분에서 강력한 레이저 눈빛을 쏘며 포효하는 최강창민의 모습 때문이었다.

결의에 찬 매서운 눈빛으로 경기에 임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에 웃음이 터진 예체능 멤버들은 배드민턴 코트를 뚫을 기세인 최강창민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기만 해도 박장대소했다. 한 없이 진지한 자세로 경기에 임하는 최강창민의 모습이 기특하면서도 그의 불꽃투지가 웃음을 자아내게 한 것.

레이저 눈빛의 주인공 최강창민은 정작 이종수에게 "KBS에 거대한 문제가 생겨 10분간 방송이 안 나왔으면 좋겠다"는 문자로 자신의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최강창민 문자를 접한 네티즌은 "최강창민 문자, 이모티콘 많이 쓰네", "최강창민 문자, 귀엽게 쓴다", "최강창민 문자, 거대한 문제에 휩싸였으면 좋겠다니…생각하는 게 깜찍하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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