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방시혁 아이돌 키우다 60억 날려"
조선닷컴 2013. 6. 28. 15:04
방송인 강용석이 작곡가 방시혁이 60억을 날린 사연을 공개했다.27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독한 혀들의 전쟁'의 '예능심판자' 코너에서는 MC들이 '오디션 프로그램의 자식들, 음원괴물 되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강용석은 평소 친분이 있는 방시혁 작곡가를 언급했다.그는 "방시혁씨가 MBC '위대한 탄생'의 시즌1 멘토로 출연하면서 인기몰이를 했다. 그래서 투자금 60억을 받았다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런데 2년간 연습생을 키우면서 60억이 다 날아갔다. 비용면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보강한 후 데뷔 시키는 것이 훨씬 이득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한편, 강용석은 종편 채널 MBN의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내가 사라졌다'에 아들과 함께 출연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조선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60대 중증 장애인 상습 폭행...장애인 활동 지원사 재판행
- 전 남친에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체포
- K-삼계탕 유럽인 밥상에 오른다...8.4t 첫 수출
- ‘재벌‧남자 행세’ 사기범 전청조, 항소심 첫 재판서 “형량 과해”
- 김치와 매미의 콜라보... NYT가 소개한 이 요리의 정체
- ‘이차전지 투자 고수익 보장’ 17억원 가로챈 50대 구속
- 내년 3월부턴 국내 주식 거래시간 오전 8시~오후 8시까지 가능해져
- [알립니다] 조선 AI 기사 작성 어시스턴트 개발 대행사 선정 입찰 공고
- [WEEKLY BIZ LETTER] 글로벌 ‘로봇 전쟁’ 뛰어든 K스타트업
- 인천 식당서 15차례 102만원 먹튀 40대 구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