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산 분화가능성 제기, 日국민 불안감 극대화

뉴스엔 2013. 3. 3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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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산 이상징후로 인해 분화 가능성이 제기됐다.

일본 주요 언론은 일본 후지산의 미세 지진이 예년에 비해 10배 가량 급증했다는 사실을 30일 일제히 보도했다.

후지산 분화가능성은 미세 지진이 하루에 150차례까지 발생하고 호수 수위가 갑자기 낮아지는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기 시작하면서 제기됐다. 때문에 일본 내 관광 케이블카 운행도 중단됐다는 후문이다.

후지산의 빈번한 이상징후에 지진 전문가들은 약 300여 년 만의 분화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현재 일본 정부는 후지산 이상징후 대응책을 마련 중이지만 일본 국민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 형국이다.

이에 앞서 일본 NHK는 7월 9일자 보도로 지난해 3월 동일본대지진 직후 일본 후지산 등성이에 균열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대지진 후 후지산에 일어난 균열은 약 30m에 폭 5~7㎝ 정도이며 해발 2,305m 지점에서 발견됐다.

한편 일본을 대표하는 후지산은 높이 3776m로 시즈오카 현 북동부와 야마나시 현 남부에 걸쳐 있다. 후지산은 1707년 마지막으로 분화 이후 현재는 휴화산 상태다.(사진=후지산, 관련보도 캡처)

[뉴스엔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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