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문재인 지지선언 "동반성장 가치 공유할 수 있다"

뉴스엔 2012. 12. 1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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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전(前) 총리가 문재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12월 11일 입장 발표문을 통해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정운찬 전 총리는 "문재인 후보 공약을 읽어보고 직접 만나보니 동반성장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정운찬 전 총리는 지난 수개월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동반성장 문화 조성과 확산에 힘써왔지만 혼자 힘으로는 역부족이라고 느껴 동반성장에 관해 뜻을 같이하고 의지가 있는 사람과 협력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재벌의 구름층이 짙게 드리워진 한국 경제의 현 모습으로는 차의력 있고 열정 있는 중소기업의 미래가 없다며 경제생태계를 선순환 체계로 만드는 것이 필요하며 이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은 동반성장밖에 없다고 문재인 후보와 함께 공감했다고 밝혔다.

정운찬 정 총리는 지난 2009년 이명박 정부의 2대총리 지명 후 세종시 수정안을 주도하며 박근혜 현 새누리당 대선후보와 대립했다. 정운찬 정 총리는 2010년 세종시 수정안이 부결되며 총리직에서 물러났다.

한편 고건, 이수성 전 총리 역시 문재인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밝혔다. (사진=정운찬 전 총리와 문재인 후보(왼쪽부터), 뉴스엔 DB)

[뉴스엔 김종효 기자]

김종효 phenomd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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